[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사단법인 한국청소년인권센터(이사장 강병연)가 광주광역시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차은선)가 2월 5일 개원 31주년을 맞아 고려인마을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에서 고려인마을 청소년 35명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실시하였다.

우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0년 2월 5일 전국에서 최초로 개원한 이래 청소년상담, 부모교육,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 양성, 멘토 프로그램 운영,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사업, 각종 심리검사를 통한 평가, 가출청소년을 위한 일시보호소 운영,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인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 등을 통해 연간 8만 5천여명에게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서의 그 위상을 공고히 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