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일 광주 북부 운암동 한 교차로에서 심정지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와 승합차가 충돌하여 환자와 구급대원 모두 구급차 밖으로 튕겨 나가 몸을 다친 사고가 발생하였다.
그 상황에서 구급대원은 무릎으로 기어가 계속적으로 심폐소생술을 하는 모습이 차량 블랙박스에 고스란이 녹화되었고, 그 영상이 뉴스에 보도되며 온 국민의 마음에 감동을 주었다. 자신이 다친 상태에서도 환자부터 챙기는 모습에 온 국민이 소방대원에게 무한 신뢰와 지지를 보낸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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