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최근 고흥만수변공원이 있는 고흥만방조제 수문에는 떼로 몰려온 낚시꾼들이 수목훼손과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는 등의 일탈행위로 시설이 훼손되고 안전사고 위험마저 도사리고 있어 이에 대한 단속과 대책이 시급하다.

고흥만방조제에 몰려든 낚시꾼(이하사진/강계주)

고흥만수변공원 옆에 위치한 방조제의 수문에는 요즘 숭어가 떼로 들어오면서 이를 잡으려는 낚시꾼들이 수십명씩 몰려들고 있는데 이들 가운데는 캠핑카와 텐트를 활용해 며칠씩 머무르며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까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