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3일 오전 9시 33분경시경 전남 고흥군 과역면 석봉리에 위치한 신 모(51․남)씨의 새우건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검은 연기를 내뿜고 있는 공장건물을 향해 소방관들이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화재가 발생하자 신고를 받은 고흥소방서는 소방차 등 장비 15대와 소방대, 경찰, 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90여명이 진화작업에 나서 2시간 25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