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목포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위해 원도심권 일원을 중심으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관내 20년 이상 노후된 상수관로 중 누수 등 민원이 잦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만호동 건어물 시장과 항동시장, 유달동 보리마당 일원 등 8개소, 총 6.9km 구간의 노후 상수관 교체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