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한국은 OECD 국가 중에 출퇴근거리가 가장 오래 걸리는 나라중의 하나이다. 오피스 단지와 베드타운을 구분 해 도시 개발을 한 영향도 있고, 재택근무/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근무방식 도입도 아직 적기 때문이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근무 형태의 다양화가 시도되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들의 출퇴근시간이 업무나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들도 나오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직장인 1,556명 대상으로 ‘출퇴근거리 스트레스와 업무 영향’에 대해 조사 한 결과 55.8%가 ‘평소 출퇴근시간에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답했다. 이 중 절반은 ‘매일 출근할 때마다 느낀다’(50%)고 답했다. 이른바 ‘출퇴근 지옥’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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