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있는 국민의힘 지도부 [사진=국민의힘]

오는 4월 7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의 핵심인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는 본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출마가 불가능한 선거였습니다. 이 두 곳의 보궐선거는 오거돈(吳巨敦) 전 부산시장이 성추문(性醜聞)으로 작년 4월 23일자로 재직 중 사직하고 역시 성추문에 연루된 박원순(朴元淳) 전 서울시장이 작년 7월 10일 자살(自殺)로 생을 마감했기 때문에 초래된 궐위(闕位)를 메우기 위한 선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