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공현식 교수.

손으로 물건이나 주먹을 쥐는 힘인 '악력'이 강할수록 '손목뼈의 골밀도' 역시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관절센터) 공현식 교수, 강북삼성병원 정형외과 홍석우 교수팀은 손목 요골이 골절된 환자 108명(평균 75.2세)의 CT 영상에서 요골 부위의 피질골 밀도를 측정해 악력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