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와의 장벽 앞에 다시 얼굴을 드러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30여분간에 걸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으나 ‘한 방은 없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오후 3시(동부시간) 멕시코와의 국경 장벽이 완성된 알라모에서 발언 시간 대부분을 멕시코 장벽의 필요성과 이 장벽의 의미를 주로 연설한 후 현장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