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집단감염 사례가 늘어나면서 유통업계는 비상이다. 동시에 수백여명이 근무하는 물류센터 내 집단감염 문제는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인력 파견 대행사를 통해 고용이 진행되는 단순 일용직 업무가 대부분인 데다, 동시 근무자들의 밀집도가 높은 물류센터 특성상 감염 위험이 높다.

이에 주요 유통업체들이 서울시 내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증을 요구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