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찰기, 북한 탐지한 것이 아니라고?]

지난 2일 국내 유력 일간지는 “미 공군의 ‘E-8C 조인트 스타즈’(J-STARS) 지상감시 정찰기가 새해 첫날까지 3일 연속 남한 상공에서 작전 비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북한 노동당 8차 대회를 앞두고 미국의 대북 억제 및 정찰활동이 강화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보도했다.

항공기 추적 트위터 계정 노콜사인(@Nocallsign)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이 매체는 “E-8C 조인트 스타즈는 1일 수도권과 서해 일대에서 식별 신호를 노출한 채 정찰 감시 임무를 수행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