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광주시 주관 ‘2020년 특별사법경찰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5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해 연말 광주지역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자치구 일반직 공무원이 먹거리와 의료, 부동산 등 특정 직무의 범위 내에서 단속과 조사, 송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특별사법경찰 업무 분야에 대한 활동 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11개 지표에 따라 진행됐으며, 남구는 ▲특별사법경찰관 전문교육 이수 실적 ▲합동단속 참여도 ▲고발 및 제보건수 ▲계획수립에 의한 단속 실적 ▲검찰 송치건수 ▲검찰 송치건에 대한 기소율 부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