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학교에서 인권교육을 받은 학생이 타인을 더 존중하고, 학생의 의견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학교생활 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전남 교육가족들은 학습권과 여가·문화 활동 제약을 학생인권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했다.

이런 내용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최근 조사해 28일(월) 발표한 ‘2020 전남 학생인권 실태조사’결과에서 드러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