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이 운용하는 C-17A Globemaster III 한 대가 23일 한반도에 진입한 후 오산이나 군산 미공군기지에 착륙하지 않고 충청남도 청양군 상공을 선회한 후 곧바로 동해로 빠져나간 항적이 식별되어 관심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