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고려대 구로병원 한승규 원장,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 진원생명과학 조병문 전무이사, 정문섭 이사 겸 연구소장이 임상시험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한승규)이 국내 기업체들이 개발 진행 중인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주관기관으로 나섰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지난 18일 진원생명과학(대표이사 박영근) 및 ㈜셀리드(대표이사 강창율)와 각각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위한 계약 및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18일 진행된 계약 및 업무협약 체결식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