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김철우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5일 신청사 건립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프라우드 건축사사무소와 Erher Ship(에테르쉽), 그리고 남정민(고려대학교)팀이 공동 출품한 ‘순천의로(順天猗路)’를 선정했다.

순천시는 12월 초 작품 접수와 기술심사를 마치고 두 차례에 걸친 공모심사를 진행했다. 건축설계 전문가를 비롯해 대학교수 등 총 8명(예비1인 포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1단계 심사를 통과한 5개 후보작을 놓고 2단계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