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확산세로 연말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정하면서 가정 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경제적 상황과 맞물려 위기가정 또한 늘고 있다는 보도를 종종 볼 수 있다.

가정폭력 문제는 개인들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함께 해결해야 할 사안임을 누구나 알고 있다. 손을 뻗을 용기만 있으면 얼마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