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가 지난 9월 12일부터 시행 중인 하차태그제 시행 이후 하차태그율이 약 35% 상승했다.

하차태그는 시내버스 이용객이 하차할 때 출구 앞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인식시키는 행위다.

거리비례제를 시행하고 있는 수도권 등 타지자체와 달리 청주시는 단일요금제를 시행하고 있어 이전에는 승객이 환승을 할 경우에만 주로 하차태그를 했기 때문에 하차태그율은 약 35%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