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Il Messagero)

지난 9월 말 교황청 재정을 유용하여 이를 부적절한 투기에 사용했다는 혐의로 사퇴한 추기경이 최근 이를 보도한 이탈리아 언론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하며 ‘교황이 될 수 있었는데 못 되었으니’ 100억을 달라고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