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둥이 자녀 연평균 지출비용 항목 비중.

대한신생아학회는 지난8월부터10월까지 이른둥이 부모41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른둥이 양육 및 치료 환경 실태조사'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이른둥이 자녀를 위해 연평균 의료비를100만원 이상 지출한다는 응답은51.3%, 1,000만원 이상이라는 응답은6.6%에 달했다.지출 비용 중 가장 큰 항목으로 식비(41.7%)를 꼽았으며,의료비(36.5%),교육비(9.6%)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