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3), René Magritte

코로나19가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에 가져 온 도전과 변화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이전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시간과 공간에 직면하면서 혼선과 시행착오가 계속 있었다. 이제는 이전에 정상이라고 여겼던 생활 습관이나 사고방식을 교정하거나 전환해야 한다는 인식이 사회 모든 영역에 가득 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