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관계자들이 23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반대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김대희 기자)
민생당 관계자들이 23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반대 기자회견에서 ‘일본인도 반대하는 방류결정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김대희 기자)

민생당 관계자들이 23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생당 관계자들은 “오염수의 해양방류 결정은 유엔해양협약 제194조의 명백한 위반”이라며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에 강력히 요청한다. 오염수의 해양방류 결정을 철회하고, 주변국과 정보를 공유하고 해결을 위한 공동행동에 나서주기를 요청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