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8주간 월요일 (2020.10.12.) : 갈라 4,22-5,1; 루카 11,29-32

몇 해 전에 선종하신 성찬경 사도요한 시인이 낸 시집 「황홀한 초록빛」에는 천주교 200주년을 기념하여 지은 칸타타의 가사로 지은 시 이 들어 있는데, 그 일부만 소개합니다.

피에서 피어오른 영광

알파요 오메가이신 하느님을

목숨으로 증거하는 일보다

더 큰 영광이 뭣이 있으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