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29일(현지시간) 진행된 미 대선 제1차 TV토론에서 발언하는 바이든 후보 [TV캡쳐]

오는 11월3일 대선을 한 달 남겨놓은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고 백악관에 격리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자,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의 움직임도 주목을 끌고 있다. 그런데 바이든 후보측은 오히려 예정대로 유세를 하며 보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트럼프가 코로나로 발목 잡힌 상황을 이용해 승부수를 던지겠다는 포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