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경북 영천시에 이틀사이 잇따라 코로나19 양성확진자가 발생해 추석 연휴 첫날부터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추가 확진자는 전날(29일) 확진된 A씨(자양면 50대, 남)의 자가격리 과정에서 어머니(80대, 여)로 옮긴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영천시 누계 확진자 수는 어제 39명에서 오늘(30일) 40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