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해양경찰청이 북한에서 피격된 해수부 공무원의 표류 예측을 분석한 결과 실종 당시 조석, 조류 등을 고려해 볼 때 단순 표류일 경우 소연평도를 중심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남서쪽으로 표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안지혜 기자/뉴시스]

청와대와 국방부는 29일 한 매체가 북한의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사살 당시 감청 내용을 보도한 데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같은 보도가 우리 군의 정보 자산에 큰 훼손을 초래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