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원 휴게장소까지 꽁꽁 막아버린 방역통제.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사진=Why Times]

지난 70년의 한국 정치사를 되돌아보면 역대 집권세력들은 언제나 상황의 요구에 맞춰 통치수단을 개발, 활용해왔다. 한일관계가 악화(惡化)되거나 잘 풀리지 않을 때는 반일 Nationalism이 통치수단으로 부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