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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언론 경계 1순위는 김도영 ,"장타에 스피드까지 갖춰"[전남인터넷신문]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4강) 진출을 1차 목표로 잡은 한국 야구대표팀은 반드시 조별리그 개막전 상대인 대만을 꺾어야 한다.반대로 대만 역시 우리나라를 잡아야 슈퍼라운드 진출을 노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13일 타이베이돔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준비 중이다.대만 언론은 지난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 야구대표팀과 쿠바의 평가전에 취재 기자를 파견할 정도로 이번 대회에 큰 관심을 쏟는다.한국 야구대표팀에 대한 분석 수준도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밀해졌다.28명의 한국 ...전남인터넷신문 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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