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올림픽] 우상혁, 군인 때보다 짧은 머리카락으로 메달 향해 '하이 점프'[전남인터넷신문]'예비역' 우상혁(28·용인시청)은 군인 신분이던 2021년 도쿄 대회 때보다 짧은 머리카락으로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치른다.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7을 가뿐하게 넘고, 공동 3위로 결선에 진출한 우상혁은 "지금 생각해보니, 머리카락 참 잘 잘랐다"며 "삭발 수준으로 머리카락을 자른 게, 빛을 볼 날이 올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우상혁은 11일 오전 2시에 열리는 결선에서 삭발을 한 채로 바를 넘는다.그는 올해 4월 ...전남인터넷신문 2024-08-0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