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영천, "유세차 로고송 시끄럽다"며 고의로 유세차량를 들이받은 50대 구속 기소[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지난 6.1 지방선거 유세 기간 중 로고송이 시끄럽다며 자신의 승용차로 유세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은 50대가 구속 기소됐다. 대구지방검찰청 선거노동범죄전담부(조민우 부장검사)는 23일 만취 상태에 선거유세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경북 영천의 A(53)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무면허운전)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5월27일 영천시내 한 도로에서 만취상태로 B시의원 후보자 유세차량에서 흘러나오는 로고송이 시끄럽다며 따라가 자신의 승용차로 유세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천투데이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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