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값 줄줄이 인상... 오뚜기에 이어 농심도 내달에 6.8% 가격 올려최근 오뚜기가 라면 가격인상을 단행한데 이어 라면업계 1위 농심까지 인상을 결정하면서 삼양식품, 팔도 등 후발 업체의 인상 릴레이가 예상된다.농심은 내달 16일부터 라면 출고가격을 평균 6.8%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주요 제품별 인상 폭은 신라면이 7.6%, 안성탕면이 6.1%, 육개장사발면이 4.4%다.신라면 기준으로 대형마트 봉지당 평균 판매가는 676원에서 약 736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유통점 별로 가격은 다를 수 있다.농심은 최근 팜유와 밀가루 등 라면 주요 원자재 가격이 오른 데 따라 불가피하게 라면 값을 인 ...서남투데이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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