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울 고속도로 광명구간 지하화’, 광명시-시행사 협약 체결광명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원광명마을에서 부천시계까지 1.5km에 이르는 광명~서울 고속도로를 지하화하기로 이 공사의 시행사인 서서울고속도로(이하 ‘시행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광명~서울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시행 주체, 사업비 분담규모 및 방법 등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으며, 지하화 건설비용은 총 815억 원으로 이중 330억 원을 광명시가 정액 분담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하여 노성훈 서서울(주) 대표이사, 지하화 합의를 지원해준 임오경(광명갑) 국회의원 등이 참석 했다. 광명~서울 ...서남투데이 2021-10-13
바로 이 맛...인천앞바다 특산물 꽃게, 10년 만에 최대 풍년인천앞바다 특산물인 꽃게가 가을어기를 시작한 9월에는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최대 풍어를 이루고 있다. 올 상반기 전년보다 52% 증가하는 한편, 전국 꽃게 어획량의 약 45%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꽃게 어획량이 작년 수준을 훌쩍 뛰어넘었으며 이러한 추세가 가을어기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봄부터 인천 연평어장에서 꽃게가 많이 잡혀 수협 위판량 기준으로 상반기에는 작년 보다 52% 증가했으며, 금년 9월 한 달 동안 2,117톤을 어획해 작년 9월 어획량 1,826톤을 훌쩍 뛰어 넘어섰다. 이 ...서남투데이 2021-10-13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본격화’... 공사 착공2024년 6월 개관을 목표로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공사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수도권 대표 해양문화 체험 및 교육 인프라인‘국립인천해양박물관’건립을 위한 공사 발주절차(해양수산부)가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9월말 박물관 건립공사의 시공사 선정과 착공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은 인천에 제대로 된 해양문화 시설이 없다는 인식 하에 2002년부터 시작된 인천시 대표 공약사업으로 그동안 각종 공모 신청, 인천시민 100만 서명운동 등 오랜 기간의 시민 참여와 유치 노력이 담긴 숙원사업이다. 201 ...서남투데이 2021-10-13
서울시, 손님 골라 태우기 논란 `카카오택시` 호출앱 악용 등 실태조사카카오택시 등 대부분 플랫폼사가 허위 예약등 및 택시표시등 소등 후 호출앱을 악용하는 등 사례가 잇따르는가 하면 승객의 목적지를 기사에게 제공하고, 유료서비스 가입 기사에게 선호지역 우선배차 혜택을 부여하는 등 사실상 `승객 골라 태우기`를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서울시가 플랫폼택시로 인한 시민들의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플랫폼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카카오택시`의 승객 목적지 표시와 선호지역 우선배차 서비스로 인한 시민 이용불편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 실태조사를 처음으로 실 ...서남투데이 202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