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개체굴! 조금은 낯선 이름인데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어지는 영양덩어리인 굴을 청정해역의 수중에 채롱(그물망)을 넣고 그 속에서 키우는 양식굴을 일컫는 말이다.

알맹이가 담배갑 보다 더 개체굴(이하사진/강계주) 

이 개체굴은 여러 개체가 덩이로 성장하는 일반 굴에 비해 두꺼운 패각 하나에 한 개체씩만 자라므로 크기가 일반굴의 두 배가 넘고 성장속도 또한 일반굴 보다 두 배 이상 빨라서 양식어민들의 큰 소득원으로 기대되고 있는 바다의 황금으로 비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