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려인마을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박노순 선생의 후손 우민우 군이 삼일절을 맞아 특별한 의미를 되새겼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광주 고려인마을에 거주하며 고려인마을아동센터(바람개비꿈터공립지역아동센터)에서 보육지원을 받는 독립운동가 박노순 선생의 후손 우민우(우가이 에고르) 군이 삼일절을 맞아 특별한 의미를 되새겼다.

3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우민우과 그의 아버지 우가이 스타니 슬라브씨는 3월 1일 삼일절 기념으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경기에서 시축을 진행하며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