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고향사랑기부제의 연간 기부 한도가 기존 500만 원에서 올해부터 2천만 원으로 상향된 가운데 완도군에 최고액을 기부한 기탁자가 탄생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재광완도군향우회 이정배 회장이 지난 21일 열린 ‘2025 완도 방문의 해’ 선포식 때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액인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