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15일 고흥문화회관 광장에서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등 계절 외국인 근로자 140명을 대상으로 취업 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외국긴 근로자 대상 소방안전교육(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이번 교육은 겨울철 마른김 공장의 계절노동자들의 인원수 증가로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해 고흥군청과 고흥군마른김협회 협업으로 외국인 근로자 화재 발생 및 심정지 발생시 대처법을 사전교육을 통해 자신을 지키는 대응·대처를 위한 자구(自救)능력 함양 및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