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박성수 기동취재본부장
지난 10월 16일 치러진 곡성군수 재.보궐 선거의 후폭풍이 곡성군민들 사이에 심한 갈등으로 이어지며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 곡성군 당직자들이 권리당원 명부를 특정후보에게 유출,거래하려 했었다 는 녹취록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본지가 입수한 녹취록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 공천 경선에 등록한 A후보에게 곡성군 G모 연락소장과 B모 곡성읍협의회장이 자신(B)의 집으로 A후보를 불러들여 권리당원 명부 500여명을 넘겨주고 작업(?)까지 해 줄테니 5000만원을 달라고 구체적인 금액까지 제시했던 사실이 있었다는 육성 녹취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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