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와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전남 도민의 30년 숙원인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대학 통합 및 통합 의대 추진’이라는 역사적 합의를 극적으로 이끌어냈다.

대학 통합 논의 마감 시한을 앞둔 긴박한 상황에서, 양 대학 총장은 지난 15일 저녁, 지역의 화합과 미래 발전을 위한 대승적 결단을 내리며 ‘대학 통합’과 ‘통합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합의를 성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