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7일 개최된 제4회 고흥유자축제 메인무대에서 해양영어조합법인과 일본 리켄식품(주)과의 3자 간 1,200만 달러 규모의 고흥 미역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자축제 현장 무대에서 공영민 구눗와 미역수출 협약 체결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 협약은 고흥 미역의 일본 수출량을 늘리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협약과 동시에 13톤의 미역이 일본으로 수출되는 상차 행사도 진행돼 첫 수출과 협약이 같은 날 이뤄지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