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7월 1일 보건 업무의 다양성과 노인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를 2개 과에서 3개 과로 조직 개편해 맞춤형 노인보건사업을 추진하게 됨에 따라 군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진료 실시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노인인구의 비중이 높은 고흥군은 어르신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가정방문 노인전담 주치의제’와 ‘16개 읍면 무료 순회진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 건강(암)검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