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려인마을은 지난 12일 관광객 증가와 더불어 마을주민과 선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 만드는 마을 문화 정착을 위해 ‘월곡반상회’를 개최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광주 고려인마을은 지난 12일 관광객 증가와 더불어 마을주민과 선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 만드는 마을 문화 정착을 위해 ‘월곡반상회’를 개최했다.

14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고려인문화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반상회는 고려인마을 주민과 선주민, 그리고 지역사회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 공동체 가치를 되새기고, 고려인마을이 꿈꾸는 1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할 마을 비전과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