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2일 성금 1억 원을 기부한 재일교포 오상채 씨의 신안군 7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오상채 부부(왼쪽에서 두번쨰)가 아너 소사이어티 인증패를 전달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상채 씨는 신안군 안좌면 존포리 출신으로 58년 전 일본에서 한정식 직원으로 시작해 힘든 시간을 견뎌내며 자수성가한 재일교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