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2)은 지난 11월 8일 건설교통국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에서 눈덩이처럼 불어난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유지관리 비용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이순신대교)는 지난 2013년 준공 후 10년이 경과되어 시공사의 하자보증기간 만료에 따라 유지ㆍ보수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이순신대교 유지관리비용 예산은 73억 원에 달한다. 해당 재원은 도로연장 비율에 따라 매년 전남도(33.3%), 여수시(42.7%), 광양시(24%)가 분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