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11월 11일 보건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화장시설 부족에 따른 도민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 시ㆍ군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광역 화장장 시설 확충을 촉구했다.

전남 화장률은 2018년 79.5%에서 2022년 88.6%로 5년간 9.1% 늘었으며, 현재 전남지역 화장장은 총 6개소, 26개 화장로가 있다. 화장장은 순천, 여수, 광양, 목포, 해남 등 동부·서부지역에 집중돼 있고, 시설물 노후화, 편의시설 부족 등 불편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