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강진군이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유관부서, 수매업체, 농업인단체, 독농가 등과 함께 파종기 잦은 강우에 따른 맥류 파종지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2모작 주산단지인 강진군의 쌀귀리와 보리의 파종지연 현황을 공유하고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파종이 어려운 필지에 성급한 파종보다는 파종 한계기까지 기다렸다가 만파(晩播)를 하는 게 유리하다고 결론을 내리고 맥류 재배 농업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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