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강진군이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정식 다산박물관장 주재로 다산청렴연수원 생활관 증축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용역 수행사, 군 공직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건축물에 대한 기본 방향과 추진일정을 공유했다.
다산청렴연수원은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의식, 애민정신 함양을 위해 총 4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 10월 말 기준 5만4,55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생들의 입교는 강진군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교육비는 지역경제에 고스란히 스며들며 소비로 연결된다. 소매점, 식당 등 지역 상권의 매출 상승을 견인하며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