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구례군은 지난 4월 2일부터 7개월간 ‘구례 10.19연구회(이하 연구회)’주관으로 운영한‘여순사건 역사학당(이하 역사학당)’을 11월 5일 성료 하여 지역 여순사건 전문가를 양성하였다고 밝혔다.

2022년 1월부터 「여순사건법」이 시행된 후, 구례군에서는‘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피해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다양한 여순사건 희생자 명예 회복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순사건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역사학당을 연구회 주관으로 기획하고 운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