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국내 굴지의 커피체인 스타벅스 코리아가 8일 고흥군(군수 공영민) 관내 유자 농가에 커피박 퇴비를 기부했다.

커비박 재활용 친환경 퇴비 전달식/왼쪽3번째부터 김상준 한성푸드 이사, 김지영 스타벅스코리아 ESG팀장, 류사석 고흥군 농업정책과장-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스타벅스는 고흥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해 ‘유자민트 티’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매장에서 발생하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만든 커피박 퇴비 420톤(2만1천포대/20kg)을 고흥군 유자 농가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