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국가공무원노동조합소방청지부는 '제62회 소방의날'을 하루 앞둔 8일 "고위직의 비위를 하위직 소방 공무원에게 떠넘기지 말고, 화재진화수당과 급식비를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달 전북 진안소방서장 비위 사건과 관련한 검찰송치 명단에서 고위직은 빠지고 발령 난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건을 조사한 최일선 실무담당자가 포함됐다"면서 "수사 과정에서 고위직들의 뇌물수수 등의 중대 비위도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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