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일 2024 세계음악극페스티벌 부대행사로 불무공원에서 열린 토속민요경연대회에 200여명이 관람하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토속민요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박애정 할머니

대회는 ▲무안읍 5팀, 박애정 시집살이노래 ‘흥그레타령’, 김성님 ‘시집살이’, 박인례 ‘흥그레타령과 둥당애타령’, 박명자 ‘베짜는노래와 둥덩애타령’, 배석표 ‘태평가’ ▲일로읍 박영욱 ‘화투타령’ ▲ 삼향읍 김미자 ‘청춘가’ ▲현경면 김영옥 ‘장모님 은혜를 갚읍시다’ ▲망운면 정부엽·정행자·임금남·임춘자 할머니 4명이 한 팀을 이룬 ‘둥게당 타령’, 구명자 ‘각설이 타령’ 등 총 10팀이 공연됐다.